유튜브에서 우연히 '나이 들어서도 쌩쌩한 뇌 유지하는 법'이라는 스터디언 강의를 보다가 교수님의 다른 몇 가지 유튜브 강의도 더 찾아보게 되었다. 서울대 뇌인지학과 이인아 교수님의 강의였는데, 교수님은 라는 책의 저자이시기도 하다. 최근에 라는 책도 출간하셨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수님의 견해를 바탕으로 우리 인간의 뇌를 활용하여 공부를 효율적으로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사실 뇌는 좁은 의미의 공부(studying)한다는 말보다 학습(learning)한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 학습은 평생 멈추지 않는 본능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다. 처음보는 낯선 환경을 접하게 될 때는 항상 생명체에게 위협이될 수도 있다는 점을 본능적으로 인지한다. 예를 들어, 사슴이 호랑이를 처음 보았을 때의 경계..
법정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하면 해당학년을 수료하지 못해 상급학년으로 진학하지 못하거나 졸업하지 못하게 된다. 오늘은 결석하더라도 출석이 인정되는 출석인정결석 규정에 대해 알아보자. 결석, 지각, 조퇴, 결과란? 우선, 학생생활 기록부에서 사용되는 몇 가지 중요 용어를 정리해 보겠다. 결석이란 수업시간의 일부 또는 전부에 불참한 경우이고, 지각이란 학교장이 정한 등교시각까지 출석하지 않은 경우이고 조퇴란 학교장이 정한 등교시각과 하교시각 사이에 하교한 경우이며 결과란 수업시간의 일부 또는 전부에 불참한 경우를 말한다. 학교교육에서 학생이 한 학년 올라가고 졸업을 할 수 조건은 무엇일까?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0조(수료 및 졸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0조(수료 및 졸업 등) ①학교의..
의무 교육이란 국가에서 제정한 법률에 의거하여 일정한 연령에 이른 아이들이 국가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까지 총 9년 과정의 교육은 반드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교육법 제30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이를 보장해야 합니다. 따라서 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법적 책임이 부과되는 수가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해당 학생의 보호자에게 경고 및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학교에 가는 일수가 줄어들며 자연스레 홈스쿨링 하는 사례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격리 해제 이후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하게 되었지만, 최근에는 학교 없이 배우고 생활한다는 언스쿨링(unsch..
체험해 보게 된 계기 아이가 책으로만 통해서만 학습하는 것보다 때로는 미디어를 통해 학습하면 관심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를 때가 있다는 것을 보고 나니 정기적으로 학습기를 시켜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와중에 윙크는 1, 2학년 교과서 중심으로 차근차근 학습해 나갈 수 있다는 점과 패드 학습기와 지면 학습지가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 신청해 보았다. 사실 학교 교육과정상, 1, 2학년 때 배우는 건 대단히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고, 3학년 때부터 갑자기 많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무조건 선행을 하며 어려운 것을 하며 앞서 나가기보다는 현재 학년의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단계 선택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과서의 1학년 1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