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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입부터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영향을 받게 될 이번 개편은 공정성, 예측 가능성, 선택권 확대를 중심으로, 수능과 내신, 전형 방식까지 모두 바뀌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8 대입 개편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인 상담 지원 서비스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핵심 변화 ① 수능, '선택형'에서 '통합형'으로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체제의 통합화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을 시험 보게 됩니다.
- 국어: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 모두 공통 과목
- 수학: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 공통 과목
- 사회/과학 탐구: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 각 25문항, 40분
-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기존과 동일하게 절대평가
📝 TIP:
학생마다 유불리가 발생하던 선택과목 구조를 없애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구조로 개편되었습니다.
핵심 변화 ② 내신, 9등급 → 5등급 체제로
2028학년도부터 고등학교 내신 성적도 새로운 방식으로 바뀝니다.
- 기존 상대평가 9등급제 → 5등급제로 간소화
- 절대평가(AE)와 상대평가(15등급)를 병기하여 평가
- 정성적 평가와 서술형 문항 등 정량·정성 평가 병행 예정
💡 의미 있는 변화
내신 부담이 줄어드는 대신, 교과 이해도와 수업 참여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핵심 변화 ③ 수시 원서접수와 모의평가 일정 변경
기존의 9월 모의평가는 8월로 앞당겨지고,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중순 이후로 연기됩니다.
🔍 변경 이유:
모의평가 결과를 확인한 뒤, 보다 전략적인 수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핵심 변화 ④ 과목 선택, 대학별 반영 과목 조기 공개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학생의 과목 선택이 대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대학별 반영 과목을 2026년 4월보다 8개월 앞당겨 2025년 8월에 조기 안내합니다.
그에 대한 정보는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및 대학별 누리집 등을 통해 모집단위별 반영과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 예시:
C대학 컴퓨터공학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2~3학년에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미리 계획 가능!
✅ 과목 선택 고민된다면?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 활용하세요!
과목 선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싶다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함께학교 진로·학업 설계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서비스 요약
- 대상: 과목 선택에 고민 있는 고등학생
- 내용: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과목 선택과 학습법 상담 제공
- 방법: 함께학교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
- 결과: 신청 후 1~2주 이내 결과 보고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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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할까?
✔ 수능 대비: 통합형 수능에 맞춰 국어, 수학, 통합탐구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
✔ 내신 대비: 절대평가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
✔ 과목 선택: 대학별 전형을 고려한 전략적 과목 선택
✔ 정보 탐색: 함께학교, 대입정보포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 활용
📢 마무리 한마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은 큰 변화지만, 미리 준비하면 기회가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지금부터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