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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사(활동지원사) 자격증은 장애인 및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러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그 중 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지원하는 활동보조사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활동 지원사로 공식 명칭이 바뀌었으나 여전히 활동 보조사라는 명칭을 많이 쓰는 관계로 이 글에서는 활동 보조사라고 칭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교 활동보조사의 업무, 근무환경 및 급여, 자격증 취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활동보조사
학교에서 근무하는 활동보조사는 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체적인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교수학습 활동 보조: 수업 중 교사의 지시에 따라 학생을 지원합니다.
- 신변처리: 화장실 이용, 옷 갈아입기 등 일상생활 지원을 합니다.
- 급식 보조: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식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교내외 활동 지원: 학교 행사나 체육 시간 등 다양한 활동에서 학생을 보조합니다.
- 등하교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습니다.
근무 환경 및 급여
학교 활동보조사의 근무 환경은 주로 학교 시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며, 방학 기간에는 근무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근무 장소는 주로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활동보조사의 시급은 약 16,150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소속 센터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심야시간이나 공휴일 근무 시에는 추가 수당이 지급됩니다.
자격증 취득 방법
다음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연령 요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 교육 과정: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표준 과정 | 총 40시간 (5일간, 하루 8시간씩) |
| 전문 과정 | 총 32시간 (4일간, 하루 8시간씩) 전문 과정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최근 1년간 정부 돌봄 사업에 360시간 이상 참여한 분들에 해당합니다. |
- 현장 실습: 교육 이수 후 10시간의 현장 실습이 필요합니다.
- 비용: 표준 과정은 약 15만원, 전문 과정은 약 12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결론
활동보조사 자격증은 장애인 및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격증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근무하는 활동보조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며, 근무 환경과 급여도 안정적입니다. 이 직업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